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관내 자율방재단(단장 김주섭)에서는 단원들과 함께 지난 6월 21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오늘 점검은 무더위 쉼터 및 한파 쉼터로 선정된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냉방기 작동 여부 및 그늘막 작동여부와 불편신고 요령 안내문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추후 관내 다른 무더위쉼터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민에게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건강관리 방법과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편리하고 안전한 무더위 쉼터 운영, 대응반 유지, 지속적인 취약계층 관리와 홍보활동 강화 등 폭염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이상기온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섭 단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제점이 발견되면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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