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구동부경찰서,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 점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금승한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0:30]

대구동부경찰서,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 점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금승한기자 | 입력 : 2024/07/12 [10:30]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 10일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집중호우 취약지 점검 및 교통통제, 상황전파 등 초동 조치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 봉무불로파출소는 지난 10일 폭우가 지속됨에 따라 도평동 향산천교가 범람하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하였다. 

 

 이날 현장 도착 즉시 교랑 주변 토사와 자갈을 작업용 삽을 이용하여 제거하였고 동구청 건설과에 협조 요청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같은 날 봉무동 이시아강변대로 도로가 침수되어 순찰차 사선주차 및 리프트 경광등으로 서행유도하는 등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였다.

 

 특히 피해가 심했던 평광동 사과마을에서는 비탈면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도로 위 산사태 구간 라바콘 설치 및 교통통제 후 대구 동구청 건설과에 통보 및 긴급복구대응반 출동요청하여 비탈면 토사 긴급복구하여 추가 산사태 및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대구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대비 취약지역 사전순찰하여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관계기간에 통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