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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초, 교육공동체를 잇는‘별이 빛나는 발에’행사 운영

- 10.11.(금) 17:30,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맨발 축제

운영자 | 기사입력 2024/10/12 [10:17]

용지초, 교육공동체를 잇는‘별이 빛나는 발에’행사 운영

- 10.11.(금) 17:30,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맨발 축제

운영자 | 입력 : 2024/10/12 [10:17]

 

 

대구용지초등학교(교장 김은정)는 10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가족, 교직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용지 교육공동체 맨발 축제 ‘별이 빛나는 발에’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를 포함한 3대의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두번째 행사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주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 간 긍정적 교육공동체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기념하여, 학생과 가족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해 보는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2부 행사에서는 ‘학교문화책임규약’ 선언을 통해 학생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구성원들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짐하고, 학생과 어머니로 구성된‘용지 다품 맨발합창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참여자 전원이 학교에서 사전에 배포한 태극기를 흔들며 별이 빛나는 가을밤‘용지 보약 맨발걷기’에 참여하며,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한 학생은“가족이 함께 맨발걷기를 하면서 그동안 하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특히, 태극기를 흔들며 걸으면 마치 내가 3.1운동을 하는 독립군이 된 느낌일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은정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가족과 이웃, 나아가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우리 학교는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교육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용지 보약 맨발걷기’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태우 시의원, 전경은 수성구의원, 지산2동 주민센터장, 대구교대 권택환 교수를 비롯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한 지역 축제의 현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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