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에서는 ’24. 11. 04.(월) 14:00경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 여성의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가정폭력담당경찰관, 스토킹·교제폭력담당경찰관, 대구여성통합상담소 소장 등이 참석하여 피해 여성의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들이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고, 대구여성통합상담소에서는 피해자 상담, 치료·회복 프로그램, 법률·의료 서비스 연계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할 예정이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업 내실화로 가정폭력 등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하게 구축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써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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