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회를 맞은 유성국화축제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유성구는 외삼동 1만 8000평을 중심으로 하기동과 죽동까지 토지 행사범위를 넓혀서 국화축제를 준비하였다.
특히 축제를 위해 유성구민들이 유성구청 녹지과에 기간제로 입사, 1년 동안 국화를 키워냈다.
올해는 메인 축제장을 유림공원 동편까지 확대했으며 조형물 및 분재 전시와 코스모스, 팜파스그라스 등 가을꽃을 함께 배치했으며 국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국화분재 조형물, 전시외에도 국화오감체험부스와 팝업 공연, 국화생태체험, 목재체험행사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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