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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세 폭염예측 기술 개발 워크숍 개최

- 대구광역시 폭염 디지털트윈 사업과 연계한 대구지방기상청 폭염 대응 상세 열영향정보 개발 사업 최종 보고

금승한기자 | 기사입력 2024/11/05 [14:26]

대구 상세 폭염예측 기술 개발 워크숍 개최

- 대구광역시 폭염 디지털트윈 사업과 연계한 대구지방기상청 폭염 대응 상세 열영향정보 개발 사업 최종 보고

금승한기자 | 입력 : 2024/11/05 [14:26]

 

 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은『대구 상세 폭염 예측기술 개발 워크숍』을 11월 5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였다. 

 

대구지방기상청은 폭염의 대표 도시 대구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대구광역시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2023년부터2년 동안“대구 폭염 대응 열영향정보 생산기술 개발”기상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본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실시간 고해상도 열 분포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또한 폭염 취약계층, 도심 등 인문‧사회적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폭염 취약지역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폭염 우선 대응 지역도 제시하였다. 

 

개발된 기술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폭염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며, 향후 대구광역시의 폭염 대응 정책 수립과 폭염 경감을 위한 신속한 의사결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지방기상청, 대구광역시, 지역 대학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대구지역 폭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함동주 대구지방기상청장은“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관계기관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폭염 예측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폭염 대응 정책 수립과 이행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의 삶이 한층 안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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