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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예방‧근절 추진 기간 운영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활동 및 학대우려아동 집중 모니터링 실시

금승한기자 | 기사입력 2024/11/08 [10:03]

경북경찰,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예방‧근절 추진 기간 운영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 활동 및 학대우려아동 집중 모니터링 실시

금승한기자 | 입력 : 2024/11/08 [10:03]

 

 

 

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다가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3주간(11.11.∼29.)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의 아동학대 112신고 건수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인식개선 등으로 작년에 비해 소폭 감소(전년 동기간 대비 1.9% 감소) 추세이다. 

  ※ ’24년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1.9%(1,090건 → 1,069건) 감소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자체 제작 동영상 활용 등)를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도내 대형마트(8개소)·영화관,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764대), 전광판 등 예방·홍보 

 

  또한,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찰·수사팀 등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 교육을 강화하고, 학대우려아동(107명)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등 피해 아동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사례 관리 중인 고위험군 아동(78명) 등에 대해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 방문 등 공동 대응 활성화를 통해 피해 아동 보호·지원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문 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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