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 도로교통공단,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9.10일(화) 14:00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500명 여명 참석 예정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관련 모든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대응 하고자 결의를 다진다.
대구시·대구지방경찰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가 공동주최하는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가 9월10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 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관계 기관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과 30년 무사고 운전자 87명 등 총 317명에게 무사고운전자 표시장 수여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퍼포먼스를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우선의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도록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또 교통안전을 위한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통사고 줄이기를 내용으로 하는 미디어 퍼포먼스에 이어 주요 내빈과 관객이 펼치는 교통안전 다짐 카드섹션, 국악 비보이 공연, 참가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고글체험 및 교통사고 사진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지역의 기관·단체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4년 대비 2018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173명에서 111명으로 35.8% 감소했으며, 올 초에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까지 80명 이하로 줄인다는 목표로「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비전 330)」을 수립해 대구지방경찰청,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범시민 참여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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