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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팔공산 첫 단풍 관측

김병태 | 기사입력 2019/10/21 [18:17]

오늘(21일), 팔공산 첫 단풍 관측

김병태 | 입력 : 2019/10/21 [18:17]


 


 

팔공산(1,192m)의 올해 첫 단풍이 오늘(10월 21일) 관측되었다.
이는 작년(10월 15일)보다 6일, 평년(10월 16일)보다 5일 늦다.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며, 특히 9월 이후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대구 평균 일최저기온이 9월에서 10월 상순까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어, 첫 단풍이 평년보다 5일 늦게 관측되었다.
※ 대구 평균 일최저기온(평년값)
9월 19.1℃(17.6℃), 10월 상순 15.6℃(13.0℃), 10월 중순 11.3℃(11.3℃)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약 20%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팔공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날씨>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에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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