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안동 중앙신시장 청년상인,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서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김병태 | 기사입력 2019/11/08 [07:03]

안동 중앙신시장 청년상인,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서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김병태 | 입력 : 2019/11/08 [07:03]


오른쪽에서_두번째_이하나_대표

 

중앙신시장 청년몰에 입점한 디저트 베이커리 전문업체 ‘몽주아(대표 이하나)’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개인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몽주아를 비롯한 1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 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에 입주한 디저트 베이커리업체인 ‘몽주아’는 지난해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마트 스타상품에 선정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 신규입점을 통해 판로를 지원받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동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그니쳐 메뉴인 ‘앙버터 스콘’이 tvN ‘놀라운 토요일’과 유튜버 ‘입 짧은 햇님’ 프로그램에 보도돼 청년창업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하나 몽주아 대표는 “현재 지역의 특산물과 지역 문화자원 콘텐츠가 융화한 신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중앙신시장 오고가게 청년몰은 2017년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돼 20여 개 청년점포가 영업 중이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