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경북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 및 발대식 개최’

-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미래 교육의 마중물 되다

신인구 | 기사입력 2021/04/24 [13:36]

경북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 및 발대식 개최’

-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미래 교육의 마중물 되다

신인구 | 입력 : 2021/04/24 [13:36]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4일(토)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와 발대식은 ‘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이 마중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는 세상에서, 미래 교육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이에 상응하는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 △전환기교육-징검다리 프로그램 △2021학년도 교육과정 주요 변경 내용 등이다.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흐름에 맞춰 화상회의, 온라인 커뮤니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육과정 전문 교사 멘토단으로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자유학기제 내실화 지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한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지원단은 앞으로 9개월 동안 도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력 제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모니터링 △밀착형 온 ·오프라인 상담 △맞춤형 컨설팅 △자료 개발 등에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은 미래 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이번 연수가 정보공유와 소통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탄력적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다각도 밀착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