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고 사격부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여고부 단체전 대한민국 공기권총 주니어 타이기록으로 우승
대구체육중ㆍ고등학교(교장 장응찬) 사격부가 지난 5월 25일에서 31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 권총 단체전(3학년 김주희, 이시윤, 배채윤, 1학년 김희영)에서 대한민국 공기권총 주니어 타이기록(1,715점)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5m 권총 여자 고등부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은메달 2개(3학년 이시윤, 2학년 손예진), 동메달 2개(3학년 김주희, 이시윤)를 추가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 명문고임을 입증했다.
공기권총에서 무려 3개 메달(10m 단체전 금, 10m 개인전 은, 25m 개인전 동)을 획득한 3학년 이시윤 학생은“단체전에서 한국 공기권총 주니어 타이기록을 달성하고 연이어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 타이기록을 얻어 매우 기쁘다. 동료들과 코치님, 감독님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발 한발에 집중하는 마인드 컨트롤 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다.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다음 경기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구체육중ㆍ고등학교 장응찬 교장은“사격부원들이 서로 격려하면서 하나된 마음으로 침착하고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빛 총성이 울려 펴질 수 있도록 학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한국 공기권총 10m 여고부 주니어타이 기록으로 우승한 사격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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