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1년, 중단 없는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 열 것 ▸ 수십년간 표류해 온 신공항, 신청사, 취수원 3대 현안 모두 ‘해결’ ▸ 산업구조 재편과 창조적 공간혁신으로 지역발전의 새 판 짜 ▸ 현재진행 중인 코로나19와의 사투… 대구가 걸어온 길이 방역의 기준이 돼 ▸ 동․서 균형발전,대구경북 통합, 인재양성 등 새로운 과제로 대구의 더 큰 도약 준비
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직후부터 변화와 혁신, 해묵은 과제 해결에 대구시와 시민사회가 손잡고 전력을 다한 결과, 민선 7기 3주년을 지나면서 역대급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짧게는 십수년, 길게는 수십년간 해결의 실마리를 보지 못해 3대 숙원사업으로 이름 붙여졌던 신공항, 신청사, 취수원 문제가 모두 ‘해결’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고, 대구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과감히 승부수를 던졌던 첨단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등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추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6년간(2014~2019년) 연평균 부가가치성장율 △ 물 8.4%(전국 평균 4.6%) △로봇 14.5%(5.8%) △미래차 1.4%(-1.0%) △의료 22.8%(9.1%) △에너지 25.6%(7.4%)
산업혁신과 함께 3대 혁신과제로 삼았던 공간혁신과 시정혁신도 대구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충분히 마련했다는 평가다.
먼저, 공간혁신의 대표 격이자 동서균형발전 시대를 열 서대구 KTX역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또 하나의 숙원사업이자 남북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시철도 엑스코선도 지난 연말 예타를 통과하며 대구 발전을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아울러, 20여 년간 영호남이 간절히 염원했던 ‘달빛내륙철도’는 6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마지막 날 극적으로 포함되며 민선 7기 3주년을 더욱 빛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친 결과, 코로나19 위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시민들의 힘으로 가장 슬기롭고 모범적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도 큰 성과다.
민선 7기 3주년을 맞은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행복한 미래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해 주신 위대한 대구시민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뚝심과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 수십 년간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신공항, 신청사, 취수원의 3대 현안이 해결되고 산업혁신, 공간혁신, 시정혁신과 더불어 도시철도 엑스코선, 달빛내륙철도 등의 굵직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중단없는 혁신으로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7년간의 7대 성과와 향후 대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멈출 수 없는 7대 과제를 밝혔다.
‣ 7대 주요성과로 ❶신공항, 신청사, 취수원의 3대 숙원과제의 해결 ❷5+1 미래신산업의 산업구조 대전환 ❸동서남북 균형발전을 앞당긴 공간구조 혁신 ❹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장이 되는 시정혁신 ❺K-방역 중심도시이자 세계적 방역 모범도시로 발돋움 ❻대구․경북을 넘어 영호남으로 상생 영토 확장 ❼위기 속에 더욱 빛나는 新복지 패러다임 창조를 꼽았으며,
‣ 멈출수 없는 7대 과제는 ❶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공항연결철도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차질 없는 추진 ❷사람을 키우는 매력적인 인재도시 ❸시청 신청사 랜드마크로 건립 ❹균형발전과 미래도시 건설 ❺대구경북 통합 완수 ❻친환경 문화도시 비전 수립과 인프라 구축 ❼대한민국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새시대 선도를 제시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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