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금년 4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책울림 독서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시설 리모델링 후 7월 15일 청소년수련관 독서공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책울림 독서공간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청소년수련관 내 독서공간 리모델링 지원을 받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독서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해준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지역서점인 윈윈도서 및 달서구청 직원들이 도서 700여권을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여러 기관 및 주민들의 도움으로 탄생한 청소년수련관 독서공간에서는 독서 및 토론, 다양한 청소년 문화체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 삼성디스플레이에 대단히 감사하다. 책울림 독서공간 조성을 계기로 청소년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독서를 통한 배움과 즐거움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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