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 새마을회(회장 김동근)는 7월 21일 대구 서구청 주차장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헌혈봉사를 하였다.
이날 헌혈봉사에는 서구 새마을회 회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였고, 이들은 구청 주차장에 정차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버스에 올라 검진을 받고 헌혈을 하였다.
김동근 서구 새마을회장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인헌혈이 줄고 단체헌혈마저 취소되어 혈액 보유량이 3.6일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이런 혈액 부족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헌혈봉사를 개최하였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서구 새마을회의‘2021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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