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2021년 하반기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6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서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직원 대상 우수사례 투표(20%) 및 실무심사(80%)를 거쳐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에는 경제과 서미영 상공진흥팀장(구평리시장 내 폐허부지 주민쉼터로 조성)이 선발되었으며, 우수에는 평생교육과 김영미 주무관(도서관 밖에서 책과 숲을 만나는 시간, 책숲 에코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비산1동 권성은 주무관(카카오톡을 활용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이 선발되었다.
장려에는 복지정책과 신주희 주무관(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위탁 보호 조치), 생활보장과 여윤경 주무관(자활근로사업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강증진과 최주형 주무관(건강 서구! 온택트 비만예방 프로젝트 운영)이 각각 선발되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휴가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지원과 보호를 통해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주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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