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모교 오성중·고 방문-처음 펜싱을 시작했던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노하우 전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선수가 8월25일 오전 10시 모교인 오성중·고를 방문해 후배들을 만났다.
대구 출신의 세계적 펜서인 구본길 선수는 펜싱 선수로서의 뿌리를 찾는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했던 오성중·고를 방문해 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펜싱부 후배 선수들에게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해 메달을 딸 수 있도록 꿈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구본길 선수는 대구에서 태어나 오성중·고등학교,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펜싱의 위상을 세계에 우뚝 세웠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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