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사무소(읍장 최하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를 저소득 주민가구에 8월 31일부터 ~ 9월3일까지 선제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298가구에 5,960개를 가정방문 배달 서비스로 전달 할 방침이다.
마스크는 전달은 1가구당에 20개로 식약처 인증KF94 보건용 마스크와 덴탈마스크를 함께 지원 한다.
이번 마스크 지원에는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동일) 동참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코로나19 안전 수칙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사업 홍보를 시행함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울릉읍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울릉읍사무소 최하규 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며 좋겠다“ 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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