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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큐브(중구자활근로사업단), 대구 신세계백화점 입점 운영

김대환 | 기사입력 2021/09/02 [11:48]

커피큐브(중구자활근로사업단), 대구 신세계백화점 입점 운영

김대환 | 입력 : 2021/09/02 [11:48]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영미)에 위탁 운영하는 커피큐브(중구자활근로사업단)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입점하여 ‘커피박 환·생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환경과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백화점 내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화분, 연필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전시하고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화분·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도모하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커피큐브’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수공예품을 제작·판매하는 사회서비스형 중구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19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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