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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다양한 119신고 방법 활용 하세요.

윤진성 | 기사입력 2021/11/07 [07:18]

고흥소방서, 다양한 119신고 방법 활용 하세요.

윤진성 | 입력 : 2021/11/07 [07:18]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신고자의 상황에 맞춰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문자, 앱(App), 영상통화를 활용한 다양한 119신고 방법 홍보에 나섰다.

 

문자 신고는 수신자를 119로 입력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신고가 접수 되고,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며 전화 불통지역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이 경우 신고자의 GPS정보가 관할 소방본부 상황실로 전달돼 산이나, 바다 등 재난위치를 알지 못할 때 유용하다.

 

영상통화의 경우 음성 전달이 어려울 때 수화나 손짓, 글로 적은 내용을 보여주며 신고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다매체 신고서비스의 활용가치는 높은데, 몰라서 사용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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