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6일 고흥포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고흥포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및 학교생 등 9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운영 내용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암흑탈출, 소화기 체험 등, 방화복 착용 후 방수체험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번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과 화재예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등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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