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군수가 24일 관내 딸기 공동선별장을 방문하여 작업자 및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거창읍에 소재하는 백리향영농조합, 거창시설영농조합, 거창명품딸기영농조합 3개소를 방문하여 작업자와 농가들을 격려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여러 문제점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어 힘들지만 민·관 협력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농촌이 활력을 되찾아 경쟁력을 갖추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군민행복시대가 될 수 있도록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딸기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170ha에서 5,875톤가량이 생산되고 있으며, 2021년 수출실적은 11월 현재 22,859kg 248,790달러로 국내 및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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