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의용소방대 임육기 연합회장은 1월 1일과 1월 2일 이틀간 보성군 조성면 주월가든에서 판매하는 떡국 판매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임육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난 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남다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불우이웃돕기를 추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대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며, 더 살기 좋고 웃음이 넘치는 보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산불 등 재난 피해현장 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명절에는 무연고, 고령자 등으로 벌초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벌초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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