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겨울철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지난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350여 가구를 방문 3,000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고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기초소방시설 점검,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기타 화재위험요인 제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취약가구에 방문해 ▲화목보일러, 아궁이 등 화기시설점검·주변 가연물을 제거 ▲기타 화재위험요소 안전조치 활동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주택화재 위험도 커진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항상 화목보일러 주변을 점검하고 난방기구 사용 시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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