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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재는 아침시간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씨가 날려 불이 번진 화재로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사용으로 큰 화재를 막았다.
김석운 보성소방서장은 “설 연휴 화기 사용의 증가로 주택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하여 큰 화재를 면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내 집을 위해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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