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 119안전체험관은 14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장기화 및 오미크론 확산으로 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10시, 13시, 15시 하루 3번 화재, 지진, 완강기, 심폐소생술 등 평소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하고 있는 교육의 전 과정을 한 회차당 60분씩 유튜브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또, 평소 궁금했지만 물어보기 어려웠던 안전과 관련된 내용들도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전문 교관이 직접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비대면 체험형 안전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은 도민들은 라이브 방송 시간대에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 접속 후 전북119안전체험관 채널을 클릭하면 된다. 별다른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시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전북119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최민철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안일하게 생각할 때가 종종 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전북119안전체험관 비대면 체험교육으로 다시 한 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