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 수업을 통한 미래형 인재 육성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4월 8일(토) 8개 거점학교*에서 개최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토)까지 중·동구 소재 37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8개 거점학교: 삼덕초, 봉무초, 아양초, 동신초, 효목초, 새론초, 율원초, 강동초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중·동구 지역의 우수 학생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초등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크게 교과 기반의 ▲창의융합 프로그램과 ▲진로·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인문학, ▲놀이수학, ▲소프트웨어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 진행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함양을 목표로 하며, 올해는 인문학 수업으로 도서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학생 저자로서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학습 프로그램은 ▲학습 종합검사, ▲진로·학습 특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역량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중·동구 소재 40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였고, 학생들의 과정 참여도에 대한 설문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95% 이상으로 수업 참여도가 매우 좋았다. 특히, 올해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48시간(2022년 32시간)으로 확대·운영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및 미래역량 함양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고, 진로 탐색 및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미래형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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