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제10회 치안&플로깅‘용두2 재개발구역’캠페인 실시- 22일, 지역 청년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재개발구역의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안전을 도모하는 캠페인 전개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용두동 일대에서 참가 경찰관 20명과 지역 청년 자원봉사단체인‘마음드림봉사단’회원 20명이‘치안&플로깅’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치안&플로깅’이란 범죄심리학의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를 바탕으로‘쾌적한 환경이 곧 안전한 치안 유지로 이어진다’는 안전한 치안과 깨끗한 환경의 연계성을 지역사회에 전파해온 중구 지역의 대표적 치안-환경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참여치안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원도심 중구지역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용두2 재개발구역의 담배꽁초, 일회용 컵, 각종 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탈선장소가 될 수 있는 공·폐가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5월17일 제1회‘치안&플로깅’을 시작으로 이번 10회까지 중부서와 함께 주민 참여치안 확산에 이바지한 ‘마음드림봉사단’에 감사장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갖았다.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치안&플로깅’캠페인이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메신저 역할을 해준‘마음드림봉사단’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지역의 특색에 맞는 플로깅 활동으로 기초질서가 확립되고, 나아가 범죄억제 효과까지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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