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계, 여성청소년계, 교통안전계, 복현지구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 BBS, 복현2동 자율방범대 등총 70여명이 지난 6일 대구 북구 복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구북부경찰서는 등하굣길에 동행한 학부모 대상 개정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전파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을 당부하였고, 학생들 대상으로‘어린이 교통안전수칙’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눈높이에 맞는 안전 활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나가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관리 상태 등 미비점 점검하여 개선·보완 방안을 강구하고, 범죄예방전략회의를 통해 학교 인근 범죄취약지 및 민원장소를 선정하여 기동순찰대의 집중 배치, 자율방범대 순찰노선 제공 등 가시적 합동순찰 전개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신동연 서장은“어린이 교통안전은 가장 중요하고 늘 강조해야 하기에 어린이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 개선·보완과 다양한 가시적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안심할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