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상호존중의 날 운영 행복한 일터를 위한 근무혁신 10계명 선포
- 2월 11일(화) / 대구적십자 별관
금승한 | 입력 : 2020/02/12 [11:14]
대구적십자사(회장 송준기)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한다는 의미(1=1)에서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상호존중의 날에는 상하관계를 떠나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 받기 등을 실천한다.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일인 11일, 대구적십자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바 있다.
대구적십자사는 ‘상호존중의 날’ 운영과 더불어 ‘행복한 일터를 위한 근무혁신 10계명’을 선포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근무혁신을 위해 크게 △일하는 자세 △일하는 방법 △일하는 문화로 구분하여, ‘관계는 평등하게’, ‘회의보고는 간결하게’, ‘정시퇴근은 당연하게’ 등 10가지 실천항목을 선정했다.
박선영 사무처장은 “상호존중의 날 운영, 근무혁신 10계명을 통해 워라밸이 유지되는 일하기 좋은 직장(Great Work Place)를 만들고자 하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점심회식과 문화회식 활성화, 직원 근무만족도 고취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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